금정구,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출범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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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정미영 구청장)와 사회적협동조합 금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요한)는 금정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는 일과 복지를 통한 자활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금정구지역자활센터는 커피전문점, CU 편의점, 위생관리사업, 물류 및 택배 등 19개의 사업단에 18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통해 센터는 취약계층의 근로능력 강화,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례지원과 더불어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탈수급을 지원할 수 있는 자활사업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의 성장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요한 센터장은 “지역 내 저소득 일자리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금정구와 함께 금정구 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